전 세계 첨단 기술 기업이 한곳에 모인 CES 2026. <br /> <br />20년 넘게 삼성전자가 자리 잡았던 센트럴홀에 중국 TCL이 가장 큰 전시관으로 채우며 중국의 존재감이 뚜렷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로봇 분야에서 더 두드러졌는데요. <br /> <br />로봇 전시 38곳 가운데 21곳이 중국 기업. <br /> <br />사각 링 안에서 격투 시범을 벌이는 로봇 앞에는 관람객이 몰렸고, 4족 보행로봇이 재주넘기를 선보이자 사람들은 감탄하며 스마트폰을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익숙한 그림도 함께 등장합니다. <br /> <br />TCL의 TV 화면에는 한옥과 한복, 한국 전통 문양을 연상시키는 영상이 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술보다 연출이 더 눈에 띄는 장면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아예 우리나라 제품을 모방한 제품들도 여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려동물이 위에 올라갈 수 있는 공기청정기는 LG전자의 ‘에어로캣타워'를 떠올리게 했고, <br /> <br />하이센스가 강조한 가전과 기기를 하나로 연결하는 스마트홈 생태계는 기기 연결 방식과 화면 구성이 삼성의 기존 방식을 똑 빼닮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장면, 사실 낯설지 않죠. <br /> <br />중국 기업들은 늘 앞서 있는 우리 제품들을 쫓아가면서 성장해 왔다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이번 CES에서 중국은 분명 달랐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기업들을 뛰어넘는 기술을 여럿 선보인 게 눈에 띄었는데요. <br /> <br />급변하는 AI 시대, 우리 기업들도 기술 격차를 빠르게 좁히기 위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보리 (ybr07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6010812390249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